앵커가 직접 고른 뉴스, 앵커픽입니다. <br /> <br />1. 서울신문 <br /> <br />최악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올해 1분기에 호흡곤란 증세로 119구급차를 이용한 환자가 2만 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1분기 기준으로 최근 5년내 가장 많은 건데요, 서울신문 보시죠. <br /> <br />소방청은 올 1분기 호흡곤란 환자가 전년 동기 대비 6.5% 증가한 2만 1,849명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1분기에 호흡기 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난 것은 지난해부터인데요, <br /> <br />최근 들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미세먼지의 영향 때문이라는 게 소방청의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매년 증가세를 감안하면 올해는 8만 명 이상이 기침이나 호흡곤란 증세로 119구급차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, <br /> <br />소방청은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119에 전화해 응급의료상담이나 병원 이송을 요청하면 된다고 안내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2. 조선일보 <br /> <br />세계 최대 유통회사이자 미국에서 가장 많은 인력을 고용하는 월마트가 올해 로봇 직원을 대거 투입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원들이 매일 반복적으로 하던 단순 업무를 로봇으로 대신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미국 4,600개 월마트 매장에 투입되는 로봇은 자동 바닥청소기, 재고 관리용 스캐너, 상품 트럭 하차와 자동 분류를 해주는 스마트 컨베이어벨트 등입니다. <br /> <br />또 온라인 주문 상품을 고객들이 직접 찾아갈 수 있게 해주는 자동화 기기도 설치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월마트의 대규모 '매장 로봇' 배치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커졌기 때문인데요, <br /> <br />이런 매장 자동화가 미국은 물론 우리나라를 비롯한 다른 나라의 유통업계에도 확산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3. 경향신문 <br /> <br />최근 해외에서 걸려오는, 이른바 '원링 스팸' 국제전화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'원링 스팸'이란 발신자가 수신자의 휴대전화 벨을 한 번만 울리게 한 뒤 끊어 수신자가 다시 전화를 걸도록 유도하는 사기 수법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3일~5일까지 사흘 동안 해외 발신 스팸 전화를 받은 국내 착신자 수가 만 명이 넘고, 10만 원 이상 요금이 나온 고객도 다수였습니다. <br /> <br />통신 3사 모두 자사 고객이 자사 국제전화서비스를 이용해 콜백했다가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피해액을 면제해주고 있지만 타사 망을 이용했다가 피해를 봤을 땐 통신사마다 입장이 다릅니다. 발신자 정보를 세심하게 살피지 않은 고객 책임도 있기 때문에 통신사가 무조건 책임을 떠안는 것은 부당하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구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41110274282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